연말연시에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연초부터 블로그 관리도 안되고 제대로 된 산행도 할수 없었다.
가까운 청계산에 오랫만에 올라 홀로 낭만길과 마왕굴을 지나며 한 해의 계획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봉 계단로를 지나지 않고 혈읍재까지 편안한 사면길로 이어진다.....
<혈읍(血泣)재 - 정여창이 무오사화를 피하여 이 산에 숨어들었을 때 스승인 김종직이 부관참시(剖棺斬屍)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피(血)눈물을 흘리면서 넘었다 하여.....>
청계산 종주때 마다 저 윗길로만 다니다 오늘은 모처럼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돌아가는 길이다.
사계절 산객들의 휴식처이기도 한 마왕굴......
망경대를 아랫길로만 지나왔기에.....>
능선길을 내려서면 주차해둔 지하철 관리공단 주차장이 가까이에 있다. 하산.
4시간 정도의 첫 산행을 마감한다.......
- 연초에 바쁜 관계로 이웃분들 블로그에도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웃님들 2009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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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의 산행을 하셨다고요?ㅠㅠ 1시간도 힘들던데...
2009/01/09 15:37 [ ADDR : EDIT/ DEL : REPLY ]마왕굴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돌로 쌓아 버렸네요.
헬기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좋네요^^
거리상으로는 3시간이면 가능한데요
2009/01/11 14:27 [ ADDR : EDIT/ DEL ]사진찍고 쉬고하느라~~4시간이.....ㅎ
깔딱고개가 저기도 있군요.
2009/01/09 15:50 [ ADDR : EDIT/ DEL : REPLY ]숨이 차서 깔딱고개인지 몇몇 산에 이런 지명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숨이 깔닥깔닥한다고 깔다고개지요~~ㅎ
2009/01/11 14:28 [ ADDR : EDIT/ DEL ]대부분 산에 이런이름의 고개가 하나씩은 다 있더군요!
작년에 태근군과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2009/01/09 17:24 [ ADDR : EDIT/ DEL : REPLY ]나보단 태근군이 더 잘 올라가더군요..ㅎㅎ
ㅎㅎㅎ 그러셨군요~~
2009/01/11 14:29 [ ADDR : EDIT/ DEL ]태근군이 튼튼하고 건강한 심장을 가졌나봐요~ㅎ
눈이 없는 산이라 휭한 느낌이군요
2009/01/10 08:49 [ ADDR : EDIT/ DEL : REPLY ]새해 벌써 시작하셨군요
세담님! 올해도 기대가 큽니다
기대요? 그런건 하지마시구여~~ㅎ
2009/01/11 14:30 [ ADDR : EDIT/ DEL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부지런히 다녀오셨군요. 오늘 코스는 제법 가팔라 보입니다.^^
2009/01/09 18:15 [ ADDR : EDIT/ DEL : REPLY ]그리고 마왕굴 이름이 참 살벌하네요.ㅎㅎ
앞으로 이어질 산행들도 참 기대가 됩니다. 눈산행은 언제가시나요?ㅎㅎ
오늘 코스는 산책코스라 할 정도로
2009/01/11 14:32 [ ADDR : EDIT/ DEL ]힘들이지 않고 돌아볼수 있는 길입니다....ㅎ
눈 산행은 눈이 와야 가겠지요? ㅋ
앞으로는 눈 보기 힘들것 같다네요?
나무가 몸안으로 집어넣은 그림자가
2009/01/09 21:38 [ ADDR : EDIT/ DEL : REPLY ]아직도 한 자는 더 남은 겨울 대낮
나무의 가지는~ 가지만으로도 환하고
잎 대신 붙어 있던 곤줄박이가
다시 곤줄박이로 떠난 다음
한 쪽 구석에서 몸이 마른 돌 하나를 굴려
산은 산의 중심을 잡는다
-나무와 돌/ 오규원-
(곤줄박이...참새목 박새과 새로 겨울산에서 흔히본다)
(길이 14센티정도 머리와 목은 검고, 몸은 회색)
..............
요즘 허리삣긋해서 산은 그림의 떡인데...
부지런히 다녀왔군! 저기다 낭만길이라고 간판하나 걸어야 겠다 ㅋ
청계사에서 이미마을로 가는 능선길도 환상이더구먼
다음번엔 그 길도 함 가보시지 ^^*
산길은 어디를 가나 모두다 환상적이지 않나요?
2009/01/11 14:32 [ ADDR : EDIT/ DEL ]허리 쾌차히시길,....
산행을 하면서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으셨어요...

2009/01/09 22:20 [ ADDR : EDIT/ DEL : REPLY ]부지런 하십니다..^^
등산할때 전 너무 빨리 올라가서 문제지요..
나중에 보면 저멀리서 저 혼자 걷고 있고...ㅜㅜ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전 저질체력에 가까워서
2009/01/11 14:33 [ ADDR : EDIT/ DEL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그렇게 여유롭게 다닌답니다...ㅋ
숨이 깔딱깔딱 넘어간다..그래서 깔딱고개인가요?? ㅎㅎ
2009/01/09 23:52 [ ADDR : EDIT/ DEL : REPLY ]저같은 저질체력소유자는 1키로 간격으로 쉬어줘야 할것만 같은...
세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아요~~ㅎㅎㅎㅎㅎ
2009/01/11 14:34 [ ADDR : EDIT/ DEL ]천천히 다니시고 가끔 쉬어주면 높은 산 꼭대기에도
충분히 가실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움.. 이번엔 이 포스트로 대신해야겠습니다.ㅠㅠㅠ
2009/01/10 08:17 [ ADDR : EDIT/ DEL : REPLY ]다음에 꼬옥~~ 뒤따라 갈 기회가~~~~~~
예~~또자님!
2009/01/11 14:35 [ ADDR : EDIT/ DEL ]다음 기회엔 하께 해 보지요.....
저 놀러왔습니다. 세담님..^^
2009/01/10 08:44 [ ADDR : EDIT/ DEL : REPLY ]겨울이라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잃고
다소 매말라보이기도하고, 그러서일까
더 추워보이기도하네요.
세담님은 참 대단하신듯...^^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겨울산은 눈이 소복하게 내리면
2009/01/11 14:36 [ ADDR : EDIT/ DEL ]가을 산보다 더 멋지지요~~~ㅎ
추운날에도 걷다보면 오히려 더워진답니다....
신년새해 가까운 곳으로 등산하셨군요
2009/01/10 08:50 [ ADDR : EDIT/ DEL : REPLY ]첫출발이 산뜻하네요
가까운 곳인지 어찌 아셨나요? ㅋㅋㅋ
2009/01/11 14:36 [ ADDR : EDIT/ DEL ]세다님~~^^ 역시나 겨울엔 나무가 앙상하네요.....흐흐.
2009/01/10 11:48 [ ADDR : EDIT/ DEL : REPLY ]어릴때 그림시간에는 겨울 나무 그리는게 제일 쉬웠는데..
뼈대만 그리면 되니깐.
이제 곧 봄도 올텐데, 그때는 세담님의 산행도 좀 더 상큼(?)하시겠죠? ^^
ㅎㅎㅎ
2009/01/11 14:37 [ ADDR : EDIT/ DEL ]겨울나무 그림도 제법 운치있지요~~
겨울나무라는 노래도 있구요~~
음..음악이...
2009/01/10 13:01 [ ADDR : EDIT/ DEL : REPLY ]매번 느끼는거지만 세담님의 음악 선택은 늘 탁월 하십니다. ^^
사진과 매칭도 잘 되고,
음악때문에 글의 가독성이 훨씬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2009/01/11 14:54 [ ADDR : EDIT/ DEL ]탁월한 것은 아니구요~ 그때 그때 선곡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청계산에 저런 코스도 있군요
2009/01/10 14:55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사람없고 한적한 느낌이 호젓산행으로 그만인것 같아요
저도 시간나는대로 함 가봐야 겠어요
예~~~~함 가보시길......
2009/01/11 14:37 [ ADDR : EDIT/ DEL ]기축년 첫산행으로 청계산 다녀오셨군요.
2009/01/10 16:25 [ ADDR : EDIT/ DEL : REPLY ]전 아직 낭만길은 가보지 못했는데.. 청계산 가면 그 길을 걸어봐야겠습니다. ^^
전 올 해 첫 산행으로 킬리만자로 가게됐습니다. ^^*
저녁 출국인데, 나가기 전에 인사차 들렀습니다. 고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벌써 킬리만자로로 뜨셨군요!!!!ㅎㅎㅎ
2009/01/11 14:39 [ ADDR : EDIT/ DEL ]조심하시구요~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무사귀환!
좀 높은 산은 깔닥고개가 있나보네요.. 벤치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0+
2009/01/10 17:10 [ ADDR : EDIT/ DEL : REPLY ]이번주는 좀 쌀쌀한데 건강조심하세요~~
마인드님 영장산 산행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ㅎ
2009/01/11 14:40 [ ADDR : EDIT/ DEL ]깔닥고개는 가파른 곳이면 어디에나.....
감사합니다.
새해가 되어도
2009/01/10 22:32 [ ADDR : EDIT/ DEL : REPLY ]여지없이 산으로 향하시고..
멋진 포~스로 잡아주시는~~^^
시골님도 새 해가 되어도
2009/01/11 14:40 [ ADDR : EDIT/ DEL ]여지없이 좋은 일만 하시더군요~~ㅋㅋㅋ
와웅 청계산 갈때마다 매번 비슷한 코스로 가서 그런지
2009/01/12 01:52 [ ADDR : EDIT/ DEL : REPLY ]세담님 덕분에 새로운 좋은 곳도 알게되어서 담에 가봐야겠네요^^
예!
2009/01/13 13:45 [ ADDR : EDIT/ DEL ]청계산에도 코스가 제법 많습니다.
코스만 바꾸어도 항상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이 등산이지요.....ㅎ
올해의 첫 산행이셨나 보네요~
2009/01/12 06:04 [ ADDR : EDIT/ DEL : REPLY ]오늘도 조석으로 많이 춥네요.. 한국은 더 하리라 짐작합니다만..
늘 건강하시고 늘 산과 함께 하시는 세담님에게 화이팅 보냅니다..^^
사흘째 한국은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ㅎ
2009/01/13 13:46 [ ADDR : EDIT/ DEL ]그쪽은 어떠신가요?
많이 추우시지요? 건강한 겨울 나시길......
세담님~!!!
2009/01/12 13:06 [ ADDR : EDIT/ DEL : REPLY ]주말에 좋으셨겠어요
오래간만에....산행이야기 접했어요
청계산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언젠가는...꼭 가야겠어요^^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치악을 다녀오신 아르드리님 실력이시면
2009/01/13 13:47 [ ADDR : EDIT/ DEL ]청계산은 부담없이 다녀가실수 있는 곳입니다....ㅎ
겨울 가기전에 함 다녀사세요~~ㅋ
산행하시랴.. 중간중간 사진찍으시랴.. (덕분에 우리야 좋은구경하니 좋습니다만^^
2009/01/12 13:23 [ ADDR : EDIT/ DEL : REPLY ]역시 세담님은 부지런쟁이^^; 오르시다 잠깐 쉬실때마다 찍으시는건가효?
사진만봐도 공기가 남다를것 같아 괜히 쉼호흡해보는 호박^^
아효~ 날씨가 늠흐 춥삼(오들오들)
잠깐 외출했다가(그것도 머리 다 안말리고) 눈사람 되는줄 알았다능^^
뜨끈뜨끈한 아랫목에서 몸 단단히 지지세요~ 고뿔걸리면 겁나겁나^^
오늘하루도 미소방긋입니다(^----^)아잣!
아이그~~감사합니다...ㅋ 사진은 쉴때 찍으면 안되구요
2009/01/13 13:49 [ ADDR : EDIT/ DEL ]찍을만한 곳이 나오면 사진을 찍고 잠시 쉬지요...ㅋㅋㅋ
오늘도 무쟈게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아! 호박탕을 드셨으니 감기는 안걸리시겠네요~ㅎ
와.. 드디어 콘텐츠 쓰셨네요.
2009/01/12 16:36 [ ADDR : EDIT/ DEL : REPLY ]바쁘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마왕굴이란 곳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동굴인가 봐요..
오랜만에 본 산행 포스팅이 겨울이라 그런지 쌀쌀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네요. ㅎ
ㅎㅎ 반가워요~어설프군님!
2009/01/13 13:50 [ ADDR : EDIT/ DEL ]마왕굴에선 한 여름에 제법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지난번 단체산행을 빠지셨으니 청계산 개인 산행이라도 ~~~ㅋㅋㅋ
네.. 저도 그래야 겠는데..
2009/01/14 10:36 [ ADDR : EDIT/ DEL ]요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져서.. ㅎ;;
몸이 컨디션 찾으면 꼭 가볼께용. ㅎ
새해에도 산행을..대단하시네요.
2009/01/14 08:50 [ ADDR : EDIT/ DEL : REPLY ]늦게나마..가족들이 한복입고..인사드립니다..
동영상은 트랙백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지난 한해..따뜻함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차님 반갑습니다....
2009/01/14 15:01 [ ADDR : EDIT/ DEL ]새 해 복많이 받으셨지요?
올 해도 해복한 블로깅 하세요~~~
산행기를 보러오는게 마이 늦었습니다,,,하하;;;
2009/01/15 01:51 [ ADDR : EDIT/ DEL : REPLY ]요즘, 명 과 또쿨님이 고렇게 노래를 불러대는 청계산이군요,,,
만만해 보이는 산인데요,,,하하핫
이번에도 역시 잘 보고 갑니다 ^ ^
ㅎㅎㅎ 맞습니다 또자님과 명이님~
2009/01/18 13:01 [ ADDR : EDIT/ DEL ]서울근교에다가
초보분들도 오르기 쉬운 산이지요~
하지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아무리 낮은 산도 만만한 산은 없거든요 ㅋ
가파른길이 없어서 초보자도 등산하기 좋겠어요~저런코스 원츄 ^^
2009/01/15 17:30 [ ADDR : EDIT/ DEL : REPLY ]예~~힘들만 하면
2009/01/18 13:02 [ ADDR : EDIT/ DEL ]능선길이나 쉼터가 나타나는
초보자 추천코스입니다....
이젠 익숙하게 보이는 청계산의 이정표들이 다정하게 보이네요.. 어젠 수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세담님의 수리산을 참고삼아서.. 올한해도 사업 번창하시고 좋은일들 많이생기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16 09:59 [ ADDR : EDIT/ DEL : REPLY ]수리산 종주 코스도 제법긴데요~
2009/01/18 13:03 [ ADDR : EDIT/ DEL ]수고 많으셨네요!
한바퀴 주욱 도는 군요
2009/01/16 21:55 [ ADDR : EDIT/ DEL : REPLY ]높지는 않아도 한참 걸릴꺼 같아요
적당히 쉬면서 다녀도
2009/01/18 13:03 [ ADDR : EDIT/ DEL ]3시간30분정도면 충분한 코스입니다...ㅎ
음...조만간 청계사 도사님이 탄생하시겠구나~~~~
2009/01/17 20:45 [ ADDR : EDIT/ DEL : REPLY ]작은 산을 골고루 맛있게도 드시는구먼^^ ㅎ~
작은 산도 숨어있는 길이 많다는......
2009/01/18 13:04 [ ADDR : EDIT/ DEL ]연초에도 변함없이 산행에 열중하고 계시는군요.
2009/01/20 08:54 [ ADDR : EDIT/ DEL : REPLY ]명절이 가까와옵니다.
들린 김에 인사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명절 잘 쇠세요.
아침에 듣는 귀에 익은 피아노 음률이 좋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2009/01/21 16:11 [ ADDR : EDIT/ DEL ]네이버에서 이 곳까지 왕림해주시고...
건강하시지요?
겨울 낚시는 지금도 자주 다니시나봐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bloggertip.com 에 갔다 세담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청계산도 이렇게 소개하니 좋아 보입니다.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전경도 좋고.. 잘 구경했습니다.
2009/04/06 23:48 [ ADDR : EDIT/ DEL : REPLY ]반갑고 감사합니다...ㅎ
2009/04/07 12:01 [ ADDR : EDIT/ DEL ]청계산에도 좋은 코스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