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08.08 14:30-19:00 구간 / 운중동-363봉-하오고개-우담산-바라재-바라산-고분재-고기리
참가자 - 세담,싸리비,몰운대 3인 , 싸리비 성남시계종주 지원산행
폭염예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싸리비님으로 부터 바라산 구간 산행지원요청..... 34도가 넘는다는
이 더위에 감기기운도 안떨어진 세담은 몰운대님과 함께 무리한 지원에 나섰다.
정자역에서 220번 버스를 타고 운중동 종점<구,정신문화연구원>에 하차후 저기 트럭이 나오는 앞길로 들어가 좌측 터널로 나가면 등산로 들머리를 만날수 있다. <차량회수 불가..반드시 버스로 이동>
요 지하도로를 벗어나면 사잇길 들머리가 나타난다.

들머리에서 싸리비님과 몰운대님 아직은 미소가 가득한데 ......이 무더위에 걱정이 앞선다.
다행이도 울창한 숲 덕에 그늘이져 산길이 제법 시원하다.

몇기의 무덤군을 지나 오르다보면 군사작전도로를 만나게 되고 부지런히......걷는다.

이 안내판이 나오면 군사도로가 끝나고 다시 비정규 등산로 시작.....안내판 뒤쪽으로 숨어있는 등산로.....

울창한 산림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고 오르면 363고지에 당도. 이제 한숨 돌린다.
이곳은 사실 정규 등산로는 아니고 군사 작전로이다.

들머리에서 싸리비님과 몰운대님 아직은 미소가 가득한데 ......이 무더위에 걱정이 앞선다.
몇기의 무덤군을 지나 오르다보면 군사작전도로를 만나게 되고 부지런히......걷는다.
이 안내판이 나오면 군사도로가 끝나고 다시 비정규 등산로 시작.....안내판 뒤쪽으로 숨어있는 등산로.....
울창한 산림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고 오르면 363고지에 당도. 이제 한숨 돌린다.
이곳은 사실 정규 등산로는 아니고 군사 작전로이다.
분명 독버섯이겠지?
하오고개에 도착! 오늘의 주인공 싸리비님도 땀으로 이미 다 젖고......
울창한 숲으로 빛이 들어오지 못해 카메라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여름 감기도 함께 데려간 것일까? 몸이 개운하다......
고기리에서는 하절기엔 밤 11시15분까지 미금역까지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어 교통편이용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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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3 08:54 [ ADDR : EDIT/ DEL : REPLY ]세담과 처음 시계나서 고기리로 돌았을때는
그다지 길어 보이지 않던 골이
싸리빗자루의 시계산행을 거들어 나선 오늘은
말복의 무더위 속 발걸음이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
363봉에서 올라보니. 정말 꽤나 길다
성가시게 달라붙는 날파리와 산모기 떼들
아마 우리를 자기들 번식위한 영양보충용 통닭처럼 보였나 보다
날파리떼의 귀청 때리는 윙윙~ 거림에
스틱잡은 두손을 연신 부채처럼 휘저으며
이러다 갈림길에서 잘못 들어 헤매다가
되돌아 올라올까 걱정도 도진다
날파리떼 투덜거림과
순환로 소음 그리고 바라산 직벽을 빼고나면
성깔 많은 능선길은 아닌 것 같지만
등산객 하나없을 정도로~ 칼칼한 산길이다
하기사 이런곳에선 길 잃음도 복일지도 모른다
산길은 어려움이 다가오면 꼭
머잖아 기쁨이 기다리고 있곤한다
숨가쁨을 잘 참아내며 오른 바라산의 시원한 정상풍경과
야트막하게 오르막 내리막이 수없이 반복되는
우담에서 바라산까지의 꿈의 산책로
우리 삶의 고단한 한 평생에
깊은 가르침을 주는 길
무사히 종주하고 내려서는 고분재
짙은 숲그늘속으로 천천히 걸어 나오는
햇볕 한줄기와 손잡고 걸어나오니
일몰의 비낀 저녁노을에 주렁 주렁 이삭팬 벼들이
가을의 전령사로 달려와
계절의 연서를 건넨다
* 싸리빗자루님 고기리-바라산-하오고개로 이어지는
성남시계 제 4구간 완주를 축하해요...마지막 구간도 화이팅!
가을이 깊어 갈때 다시한번......
2008/08/11 11:38 [ ADDR : EDIT/ DEL ]산행후기가 품위있고 멋집니다
2008/08/12 09:16 [ ADDR : EDIT/ DEL ]보통 글 솜씨가 아니군요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군요 2
2008/08/12 18:16 [ ADDR : EDIT/ DEL ]좋은 글은 반드시 큰 경험과 감흥으로 써진다고 했거늘...
누군가 아주 값진 기회를 제공했나봅니다. ㅋㅋㅋ
말복의 폭염속에서 산을 가시다니~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
2008/08/10 15:16 [ ADDR : EDIT/ DEL : REPLY ]시원한 나무와 물로 무더위를 달래셨군요
숲속은 오히려 시원하답니다.....ㅎ
2008/08/11 11:38 [ ADDR : EDIT/ DEL ]진짜루 산들을 좋아하시는 군요
2008/08/10 17:19 [ ADDR : EDIT/ DEL : REPLY ]더운 여름을 등산을 통해 이기려 하시는 군요. 부럽네요...
이기다뇨? ㅎ 겨우 다닌답니다....
2008/08/11 11:39 [ ADDR : EDIT/ DEL ]무더운 성하의 여름을 정면으로 뚫고 가셨군요
2008/08/10 18:16 [ ADDR : EDIT/ DEL : REPLY ]말복이라 이름값 하더군요
2008/08/11 11:39 [ ADDR : EDIT/ DEL ]산에다 여름 감기 뚝~ 떼 버리고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
2008/08/11 10:17 [ ADDR : EDIT/ DEL : REPLY ]새로 시작된 한 주도 활기차고 기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얼마남지 않은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2008/08/11 11:39 [ ADDR : EDIT/ DEL ]저기에 개울이 있었나요?
2008/08/11 10:30 [ ADDR : EDIT/ DEL : REPLY ]전 꺼꾸로 돌아서 못만났나 봐요
더운날 고생했군요
관음사 아래에 다리 밑입니다.....
2008/08/11 11:40 [ ADDR : EDIT/ DEL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가시는 군요
2008/08/11 15:10 [ ADDR : EDIT/ DEL : REPLY ]역시 산꾼입니다
여름에 공룡능선을 타야 산꾼이라 하겠지요...ㅎ
2008/08/12 13:28 [ ADDR : EDIT/ DEL ]백운호수가 보이네요 ㅁ 멋져요
2008/08/11 19:08 [ ADDR : EDIT/ DEL : REPLY ]함 가고싶네요
백운호수가 아주 잘 보인답니다.
2008/08/12 13:28 [ ADDR : EDIT/ DEL ]여름에도 무슨짐이 저렇게 많아요?
2008/08/11 23:55 [ ADDR : EDIT/ DEL : REPLY ]전문등반객?
물 7리터...과일등등....ㅋㅋㅋ
2008/08/12 13:29 [ ADDR : EDIT/ DEL ]이 폭염에 산행이라? 대단하군요
2008/08/12 08:04 [ ADDR : EDIT/ DEL : REPLY ]잼있게 보고갑니다
예~~~여름산행이라 힘들더군요
2008/08/12 13:29 [ ADDR : EDIT/ DEL ]움츠리면 더 춥고, 널부러지면 더 더운법
2008/08/12 18:21 [ ADDR : EDIT/ DEL : REPLY ]허리꼿꼿하게 세우고 오르는 것 만이 살길이다.....
뜨거운 날 전용 짐꾼겸 리포터와 촬영기사 델꼬 떠나는 산행은
부시시한 넘의 전용기 부럽지 않습니다. ^^
복숭아 복숭아 딱딱한 복숭아~~~~~~~~~~~~~~~~~~~~~~~~~~
남은 구간 날짜를 빨리 잡아얄텐데.....ㅋ
무더위지나고 갑시닷!
2008/08/19 13:32 [ ADDR : EDIT/ DEL ]보기만 해도 덥네여
2008/08/19 07:23 [ ADDR : EDIT/ DEL : REPLY ]ㅋㅋ 그러게요
2008/08/19 13:32 [ ADDR : EDIT/ DEL ]